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14개 단체, 회장 김석준)는 11월 27일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의 하나로 전북도 내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인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과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을 방문했다.전북도지회는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이 농민·농업을 살리는 길인만큼 앞장서 달라는 요청과 함께 농협중앙회 이사회가 바로 서야 위기의 한국 농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주지시키며, 향후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

완주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단체 8곳에 한우 불고기 171kg을 전달하였다. 이는 11월 1일 하루만큼은 소외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가 한우를 나눌 수 있는 명절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이에 한우고기를 전달받은 사회복지단체에서 현수막을 게시해 그들의 고마움을 표하였다. 앞으로도 완주군지부는 한우를 통해 베풂과 나눔의 의미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사골곰탕 2천 봉지(1천만 원 상당)를 전남도청을 통해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안규상 도지회장은 “나눔행사를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애쓴 공무원들과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석은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한우처럼 풍족하고 여유롭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지부(지부장 강하심)는 지난 10일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펼쳤다. 나운종합사회복지관으로 300인분 상당의 한우국밥을 제공했다.국밥을 먹은 어르신들은 “추워진 날씨에 이렇게 사골 국물을 먹으니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몸보신 하고 덕분에 정말 잘 먹었다. 고맙다”며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다.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는 지난 9월 27일 군청을 방문, 한상기 군수와 현영주 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고기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현 지부장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탁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지부(지부장 신성교)는 지난 9월 27일 점동면과 흥천면, 북내면을 방문해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 맞이 소고기 및 쌀 나눔”기탁식을 가져 한우 90kg와 백미 600kg 등(시가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성품은 추석명절을 맞아 여주G한우회 242개 회원농가의 모금액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여주축협 협찬으로 마련됐으며, 3개 면의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지난 9월 28일 양평군지부(지부장 김상열)는 양평군청 행복 돌봄과를 방문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약 29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60kg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김상열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지부(지부장 신동규)는 지난 9월 22일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하고자 한우 143kg을 기부했다.신동규 지부장은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새마을 무료급식소에 한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달 28일 우리 협회(회장 김홍길)와 서울시는 매달 1회씩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한우고기를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10월부터 시는 지원 대상을 추천받는 등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우리 협회는 연 5,000만원 규모의 한우 물품 배송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 후 2020년까지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지원 우선 대상은 지역아동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이며, 월 1회(1인 100g상당) 한우 1등급 이상의 불고기 재료용 한우고기 또는 한우곰탕 등을 제공하게 된다.김홍길 회장은

거창한마당축제가 열리는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와 거창축협은 한우무료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식 부스에는 한우 맛을 직접 맛보며, 우수성을 체험하는 등 관심을 보이는 인파가 몰려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최동윤 지부장은 “축산농가의 육성발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시식회를 통해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한우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연휴에 펼쳐진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에서는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매일 경품권 추첨행사 및 대형한우육회비빔밥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및 향토 먹거리장터 등을 설치했으며, 축하공연과 한우장사 선발대회 등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경남도지회 강호경 도지회장은 “한가위 명절 연휴기간동안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뛰어난 맛을 통해 소비자가 계속 생각나는 한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제10회 상주한우축제가 지난 14~15일까지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많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공연과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흥규)에서 진행한 한우시식회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즐거움을 만끽했다.그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동물농장 체험행사와 토종 어류 방류행사, 조랑말타기체험, 송어잡기체험, 한우퀴즈대회, 곤포굴리기대회 등은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9월 22일~24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30여만명이 다녀간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한우마당, 토마토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전국 한우곤포나르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축제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을 만족시킬 수 있는 7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소중한 가을추억 만들기 위한 즐거운 일탈의 시간을 제공했다.한우협회 장수군지부(지부장 김종천)는 2,200여명 가량 동시 식사가 가능한 셀프식당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맛있는 한우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국회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우리협회(회장 김홍길)는 10월 20일 오전 9시 철저한 국정감사를 통해 농협의 적폐를 청산해 줄 것을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했다.기자회견장에서 김홍길 회장은 “현재 농업이 풍전등화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농업·농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야 할 농협은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않고 있다”면서 “오늘 열리는 국회의 농협 국감에서 농민과 농업이 살 수 있게 농협 적폐청산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또한, 황엽 전무는 “농협중앙회는 농민은 뒷전이고 오로지 중앙회만을 위한 행태를 보이고 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재논의에 대비한 농축산업계의 대응방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공동대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는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민국 FTA 이행지원센터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FTA 수입 특혜관세 활용률을 보면 지난해 기준 수입은 71.3%이지만 수출은 48.7%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2016년 기준 축산물 수입액은 발효 전 대비 82.9%, 수입량은 18.5% 증가했다”고 말했다.이어 주제발표를 진행한 서

우리협회 김홍길 회장은 지난 30일 열린 청탁금지법연구회 제9차 발표회에 참석해 김영란법으로 인한 한우산업의 피해를 알리고, 법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영란법의 취지가 좋으며, 본인 또한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로 인해 한우농가들의 억울함과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으며, 한우업계가 보는 피해를 법이 최소화해 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작심하고, 한우업계의 입장과 상황을 설득시키기 위해 법조인과 교수들 앞에 나섰다”고 말했다.국내 농축산물의 특성과 이해농축수산업은 그동안 UR, WTO, FTA 등에서 국익

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지난 15일 창원시축산농협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창립기념식, 축산사랑한마음대회 등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한편, 경남도지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는 지난 19일 거창농업인회관 3층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도지회(지회장 문형재)는 지난 14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2017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열고 도내 최고의 명품 한우를 선발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된 한우를 대상으로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면서,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가 이뤄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지역축협의 한우농가 사육 컨설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생축에 대한 초음파 육질진단기술 경진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경진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84마리(고급육 품평회 출품 29마리 포함)의 우수한 한우가

전북미경산한우협동조합(이사장 김영만)은 지난 13일 (주)축림에서 제6회 전라북도 미경산한우 품질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품평회는 전라북도 내 15개 농가에서 25두가 출품됐다.심사결과 대상은 전북한우협동조합(김제시)이 선정됐다. 대상 미경산한우의 성적은 1++B등급, 근내지방도 9번, 배최장근단면적 117cm2, 도체중 412kg로 경락가격은 11,444,124원이다.최우수상은 김기성(완주군), 우수상은 김희동(정읍시), 김종선(정읍시)농가가 선정됐다.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신승구)과 함께 지난 18일 우석대 외식산업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활용 요리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우 요리 실습을 통해 미래의 쉐프들에게 우리 한우 우수성 알리는 시간으로, 한우 채끝스테이크와 밀푀유스프를 직접 시연해 선보이기도 했다.학생들이 요리한 한우 채끝스테이크와 밀푀유스프 시식 후, 우수작을 1점 선정해 한우 등심 선물세트를 증정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