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가 지난 18일 현판식과 제 1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우리협회 김홍길 회장을 비롯한 농특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제 1차 전체회의를 진행하여 위원회 운영세칙을 의결하고 농특위 운영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농특위 운영계획을 보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비전·미션, 목표 및 핵심과제를 정했다.▲비전은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농어업·농어촌 ▲미션은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의 구현 ▲목표는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농정 틀의 전환

지난 19일 김홍길 회장과 축단협 임원 등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위원장을 만나 당면한 축산농가의 현안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회장은 “수많은 축산농가가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로 진행이 열악한 상황으로써 근본적인 대응방안이 절실하다”고 강력히 밝혔다. 또한 축산환경 관련(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미세먼지 등) 해결방안 및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며, 축산업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피력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5일 제3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올해 주요 추진과제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축단협은 현재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인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유예기간 연장 등 주요 현안을 올해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이 같은 해결 과제에 대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사안별 전담 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약 1만명 규모의 ‘소비자·축산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검토했으며, 전임 축단협 회장인 문정진 토종닭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포천시지부(지부장 신연순)는 임원 및 축산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5일 송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우맛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신연순 지부장은 “우수한 맛과 영양의 우리 한우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땅위에 자존심 한우를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달 30일 시군지부장을 비롯해 도청, 축협조합장협의회, 학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 한우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퇴비부숙도 검사와 관련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영철 지회장은 “퇴비부숙도 검사에 대해 농가들이 많은 불안감을 갖고 있다. 강원지역의 한우농가 대다수가 영세한 규모로 퇴비장 역시 협소해 뒤집기 작업을 하기가 원활하지 못하다.하지만 이런 현장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당장 내년 3월부터 검사를 실시해 부적격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종범)는 지난 18일 회원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가축분뇨의 처리방안, 미허가축사 적법화 사례, 암소 개량, 등급판정제 등 한우산업 현안에 대한 학계·유관기관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이 이어져 한우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토론이 이뤄졌다.이종범 회장은 “오늘 언급된 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충북 한우산업의 발전적인 미래를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지회(지회장 최명식)와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용민)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논산 육군 훈련소 장병 4,3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맛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최명식 지회장은 “한우고기를 통해 군 장병들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 후에도 한우를 사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공주시지부(지부장 유병일)는 지난 20일 금성여고, 한일고를 대상으로 한우맛 체험을 진행했다. 유병일 지부장은 “이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올바른 인식을 통해 한우소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6월 21일 전북농업인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들 대상으로 지역 한우농가 정책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주요 정책 사업으로는 자조금 거출 홍보방안 및 현재, 축림과 남원제일푸드의 자조금 미납 현황에 대해 자료를 공유하고, 해당 지역의 농가들도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라북도 산업경제위원들과 간담회 개최전북도지회 회장단과 자문의원들은 지난 6월 5일 참예우 전북 도청점에서 전라북도 산업경제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한우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협력해 나

나주시지부(지부장 정종안)는 지난 4일 전남 외국어고, 영산중·고, 금천중, 빛가람중학교를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한우맛체험을 진행했다.정종안 지부장은 “우리한우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과 맛을 알리고, 더욱 건강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축산단체연합회(회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다목적구장(축구장)에서 ‘2019 경북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김삼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간 가축질병으로부터 모두 힘을 모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음에 자랑스러우며,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힘을 모이자”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도농이 상생하며, 축산업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경북도지회는 한우협회 OEM사료의 활성화를 위해 OEM사료 홍보 부스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남해군지부(지부장 하대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500석 규모의 한우숯불구이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남해군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억2천만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우리협회가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목표로 올해부터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OEM 사료 공급 사업’이 사업 시작 후 반년을 지나며 순항하고 있다.2019년 1월 3일 전북 완주에서 시작된 우리협회 OEM 사료 사업은 충주시지부와 옥천군지부에 이어 음성군과 순창군지부가 차례로 참여한데 이어 충남과 강원지역도 사업참여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에 있다.경남과 전남 내 시·군지부도 사료사업 참여를 위한 논의가 이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 4월에는 지부중심으로 이뤄졌던 사료사업에 도지회 최초로 경북

지난 3일 정부가 네덜란드와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제정·고시함에 따라 우리협회는 즉각 ‘국내 한우산업 보호 대책 없는 네덜란드·덴마크 쇠고기 수입 절대 안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EU산 쇠고기 수입 허용 시 국내 쇠고기 생산 감소액은 연평균 1,190억원에서 최대 2조3,000억원으로 분석하고 있다.일본의 경우 FTA 체결 전에 육용송아지 생산자 보급급 제도, 육용우 비육경영안정 특별대책사업, 육용우 번식경영 안정 지원사업, 배합사료가격 안정 대책사업, 지정식육가격 안정제도 등의 대책을 수립한 반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4개월간 시행령 제정, 위원회 구성 등의 준비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25일 정식으로 발족했다.농특위는 문재인 대통령 농정공약사항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지난해 12월24일에 법률제정·공포됐다. 농특위의 위원회 구성은 박진도 위원장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김홍길 회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지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으로써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축산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방문해 축산인들의 요구 및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지난 5월 1일 김홍길회장은 축단협 임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김 회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현재 20%밖에 못했다. 건축규제를 하는 것이 가축분뇨법의 목표인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목표인지 환경부가 확실히 정립하고 입장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이개호 장관은 “현재 관련 법안이 발의된 부분이

지난 5월 3일 김홍길회장과 축단협 임원 등은 국회환경노동위원장실에서 김학용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7일 환노위원장 면담후 정부와 함께 미허가문제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김 회장은 “가축분뇨법의 취지는 축산분뇨의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가축분뇨법과 타 26개 법안과의 분리 개정 및 대통령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또한 원활한 축산문제

지난 15일에는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의원을 만나 축산농가의 발목을 옥죄고 있는 미허가축사 문제와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김 회장은 “미허가축사를 이대로 진행하면 축산농가 30%도 달성하지 못한 체 남은 70%는 전부 범법자가 될 상황이며, 폐쇄할 수 밖에 없다”며, 현실성있는 가축분뇨법 개정을 피력했다.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이연묵)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 유채꽃축제장에서 한우축제를 펼쳤다.축제장에서는 도내 한우브랜드들이 20% 할인판매를 진행했으며, 도지회는 한우시식회 및 국거리, 부산물을 경품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펼쳤다.이연묵 지회장은 “우수하고 맛있는 우리 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저렴하고,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인 한우를 통해 우리 가족의 건강과 우리 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4월 24일 홍천축협 갈마지점 회의실에서 1차 시·군지부장회의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퇴비 부숙도 정책방향이 현실과 맞지 않아 축산말살 정책이나 다름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또한 무허가축사 문제와 관련, 농가 보호책 마련의 시급성을 촉구하는 한편, 축산정책과 환경문제를 각기 다른 방향에서 논의하기 보다는 ‘축산업 진흥’이라는 하나의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홍천한우 산나물 축제 개최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홍천한우 산나물 축

당진시지부(지부장 이재천)는 지난 4일 당진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에서 한우시식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