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구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농협 구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 한우마당
  • 승인 2018.02.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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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민단체장 간담회, 이중급여 지적

지난 17일 농협중앙회가 연 농민단체장 간담회에서 우리협회 김홍길 회장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게 이중급여 및 고위 임원에 대한 급여를 지적하며, 조직이 아닌 농민 중심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홍길 회장은 “그간 농협적폐청산운동을 진행하며, 농협의 문제점으로 제기된 다양한 문제 있는데 피나는 노력을 통해 구조적으로 변화해야만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중앙회장은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명예직이라 생각한다. 회장부터 솔선수범해서 내려놓아야 개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홍길 회장은 “배합사료 2.2% 할인 연장 결정을 비롯한 농자재 가격 인하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도 “그러나 일시적인 가격 할인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농협의 구조적 변화로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 OEM이나 한우조합들의 사료는 가격 인하폭이 크고 속도도 빠른 것에 비해 농협의 할인판매는 겉핥기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협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가격을 낮추라는 것이 아니다. 업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단기적인 가격 할인 반복에서 벗어난, 농협의 구조적인 변화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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