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운동체가 되어야 한다
깨끗한 운동체가 되어야 한다
  • 한우마당
  • 승인 2018.01.31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사회에서 후보자 결격사유 재확인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해 위반 사실이 드러난 회원은 향후 우리협회 임원선거에서 후보가 될 수 없다.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선거운동에서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회원’은 임원 선거에서 후보자가 될 수 없다는 후보자 결격사유를 재확인했다.

우리협회는 지난 3월 9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개정된 회장 선거규정 제18조(후보자 결격사유) 가운데 ‘선거운동에서 금품 또는 향응 제공자’에 대한 자격 제한 조항을 추가, 의결하는 등 임원 자격 기준을 강화했다.

이러한 후보자 자격 기준 제한은 조항이 마련된 이후부터 적용되는 것인지, 조항마련 이전부터 소급 적용되는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고, 이날 이사회에서 긴급 안건 발의로 재점화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항이 마련된 이후의 사안과 후보자’부터 적용된다는 의견과 ‘금품이나 향응 제공의 건은 소급여부가 아닌 자격제한의 건’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여기에 금품 제공과 관련한 임원의 자격 제한 조항은 부회장 선거 과정에서 논의된 것으로 회장 선거에 적용될 수 없다는 의견과 임원 자격 모두에 포함한다는 의견도 함께 맞섰다.

논란이 지속되자 협회는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해 위반 사실이 드러난 회원’이 후보자 결격사유 해당 여부와 소급 적용 여부, 회장 후보자 자격에 해당 여부를 모두 포함하는 안건을 의결 사항으로 상정할 것인지를 놓고 표결에 부쳤으나 참석이사 23명 중 5명만 찬성하여 3분의 2 이상을 차지해야 하는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