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풍습, 조선 시대에도 있었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풍습, 조선 시대에도 있었다
  • 한우마당
  • 승인 2018.01.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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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문화이야기-육식 문화의 역사 및 한민족의 정체성’ 연구용역 결과 발표

한우를 정점으로 하는 한민족의 육식문화 변천사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조망한 ‘한우문화 이야기’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다.

조선시대부터 겨울의 첫 달인 음력 10월에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양반 사대부들 사이에서 ‘난로회’가 크게 유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세기 후반 이후에는 전국으로 퍼져 국왕까지도 신하들과 불어 즐긴 ‘난로회’는 현대사회의 한우 구이문화로 계승되고 있다.

이번 ‘한우문화 이야기’를 통해 한우를 정점으로 하는 한민족의 육식 문화 변천사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조망하고, 한우 관련 풍습, 지명 및 속담 등의 풍속문화와 예술문화 요소를 통해 민중의 생활 속에 한우의 역할과 의미를 발굴하여, 한우에 대한 자긍심과 고유의 문화적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인들의 한우와 숯불구이 선호 현상을 민족의 정체성과 관련해 해석함으로써 무의식적인 선호를 의식적인 선호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정체성과 관련된 한우 음식을 재현함으로써 한우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우자조금이 강원대학교에 위탁하여 추진하였으며, 축산학, 국문학, 역사학 전문가(교수)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문화 요소를 가지고 있어, 한우가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한우가 가진 브랜드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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